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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y

에어팟프로 사용기

by 기적 2019. 12. 12.

워낙에 많은 사용기가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사진과 후기를 남겨 봅니다.

가로수길,,,수많은 인파를 뚫고 애플케어플러스와 함께 구매..모양은 무슨 대두 콩나물처럼 생김..

착용감은 기존 에어팟보다 훌륭하진 않으나 일반 커널보단 훌륭하다.

음질도 많은 유튜브 후기를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음이 기존보다 약간 좋아진 기분이다. 당연히 커널이기 때문에 저음이 강화된다...

커널팁이 상당히 보들보들해서 좋다 근데 흰색이라 나중에 색이 변할지도 모르겠다. 

사용하며 느낀 것을 적어본다.

1. 통화품질 . 나는 잘 들린다. 상대방은..글쎄...별로 인듯하다..시끄러운 길가에서 버스 같은것들이 지나가면 상대방에게 큰 소음으로 전달된다. 그래도 나는 잘 들려...난 노켄이거든..그래서 잘들려..계속말해봐

2. 착용감.  난 귀구멍이 큰 편입니다..가장 큰 팁을 꼈는데도 뭐랄까 딱 한번에 맞으면서 착용되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서 살짝 물집도 잡혔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괜찮아요

3. 음질. 전문가들에게..

4. 무선충전. 잘 안한다...기존에 에어팟1을 써서 그런지 그냥 꼽아놓는게 더 빨리 충전되고 편하다.

5. 연결성. 폰은 노트10이고,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아이패드로 연결성은 역시나..상당히 좋다..아이폰이 사고싶다....사고싶어...노트10에서 연결성은 그냥 연결했으니 쓰는 용도이다. 한쪽을 뺀다고 노래가 멈추거나 다시 귀에 꼽는다고 연결이 되고 그러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그래도 연결되었으니 쓴다. 귀에서 뽑아도 계속 노래가 나오고 충전하려고 꼽아도 소리가 계속난다...노트10에서의 연결성은 별로다.

6. 노이즈 켄슬링. 소니 mx3 노켄 헤드폰을 사용했었다. 소니가 10이면 에어팟프로는 8정도 된다. 헬스장에서 플레이한 노래들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다. 도로에서도 상당히 쓸만하다. 버스,지하철에서 쓰기 좋다. 그래도 청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높은 산에 올라갔을때 느끼는 귀막힘 ?현상이 느껴진다. 그리고 노이즈 켄슬링 모드에서 한쪽을 빼고 한쪽만 해놨을때, 뺀쪽의 센서 부분을 막으면 어지러움증을 느낄수 있다..한쪽 이어폰에서만 노이즈 켄슬링을 해주는데, 어지러운 느낌이 많이 난다..

7. 엑티브 모드. 이게 좋음..사무실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길가걸을때도 좋음... 귀에 이어폰을 안낀 느낌까지 오기도 한다...만족도가 높은 기능...

이상 이어폰 사용후기...잘만들었고, 잘쓰고있다...에어팟은..아이폰과 사용하세요...왜냐면..아이폰이 사고싶어집니다..

케이스가 스키니해서 잘 쓸만합니다...좀만 기다렷다가 살껄..이쁜거 많던데..

그리고 에어팟프로 충전케이스는. 정말 기스가 쉽게 납니다..주머니에 넣어두면 기스납니다...참고하세요

사고 3시간도 안되서 기스났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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